☆ 추억의 LP음악 감상실 "MY WAY" ☆
어제 저녁에 말아먹기님 지인분들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좋으신 분들이었고 그분들과의 인연 또한
꾸준히 이어나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고기집에서 시원하니 달리고나서 말아먹기님의 지인중에 음악을 하시는 분의 소개로 가게된
추억의 LP음악 감상실 "MY WAY"
디지털시대에 살아서 그런진 몰라도 너무 편하고
천편일률적인 음악만 듣다가 아날로그시대의 LP판을 통해서 들려오는 음악소리가 왜 그리 정겹고 잊고지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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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가 잘분님이 올린 글이었습니다..
이어서 제가 올립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 두분과 잘생긴분님, 여왕마마님까지 해서 만났습니다...
제가 굳이 잘분님 내외분과 후배들을 같이 보게 했냐면 한 후배는 울동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던차에 잘분님 같은 분을 만나게되면 주저없이 가입하게될것같아서 만남을 주선했습니다..바로 가입하더군요..별명은'닥써클곰'. ㅋㅋ
또 한 후배는 홍대에서 직밴 활동을 하고 있고 음악하신 잘분님과 얘기가 잘 통할것같고, 강쥐들키우늣것도 공감 분야이고..이 후배는 호텔 로비에서 연주하고자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던터라 혹시나 호텔계에 몸담으셨던 잘분님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어제 자리를 마련한거였답니다.
그 중 2차로 간 'My Way'.
위에 잘분님이 잠깐 소개해 올린것처럼
7080세대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있는 DJ 박스가 있는 추억의 음악감상실이라는겁니다.
쪽지에 신청곡 써서 내면 순서대로 음악을 틀어주고...자기가 신청한 음악이 나오면 목청것 따라부르거나 잠시 눈을 감고 감상에 젖을수있는..
이 카페는 전국DJ협회장이 오픈한 거라고합니다.
점차 사라져가는 DJ음악감상실의 아련한추억과 그 명맥을 조금이라도 이어보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역시 음악하는 후배의 추천으로 간 곳인데
다르긴 다릅니다.
일단 음향 시설이 예전 DJ음악감상실하곤 수준이 다릅니다..공간을 빽빽하게 채운 음악소리가 어느 한군데서 울려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간전체에서 나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시설이 좋지 않으면 오래 있음 귀가 아파오는데
이 곳 음향시설은 귀를 아주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넉넉한 자리 배치..중간중간 눈에 띄는 인테리어들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맥주, 음료는 5천원. 안주는 2만원인데 안주는 안시켜도 그만.
1차로 소 한마리를 흡입한터라 저흰 맥주만...
추억의 DJ음악감상실로 떠나보시죠...
이 장소의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3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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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매우 높음 - 안내 책자, 영수증, 명함에 써있는 주소에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02-2676-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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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즌 2에서
말아먹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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