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복 생가 기념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알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초등학교 다닐때 도덕시간에 배웠던 역사의 현장인 이승복 생가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이승복 기념관은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 한마디에
일가족이 무장공비에게 무참히 살해되었고 9살의 이승복어린이는 칼로 입이 찢기어 죽임을 당했답니다.
36곳이나 칼에 찔리고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형의 증언으로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된 곳입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반공교육이라고 하여
이 이야기들이 많이 회자되었답니다.
이승복 생가 기념관 경내에 들어가면 이승복 어린이의 기념조각상이 크게 자리를 잡고있고
이승복군이 살았던 생가를 재현한 집과 학교도 볼 수 있으며 탱크와 야포, 헬기와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이승복기념관 전시실은 이승복군의 묘 바로 아래에 있는데 전시실 안에는 그 당시의 처참했던 현장사진과 무참히 학살된 가족들의 사진, 이승복군의 영정사진과 일대기, 무장공비들이 사용했던 총기류, 그당시의 신문기사 내용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강원도 평창쪽으로 가족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아이들에게 통일안보의식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상 중요한 이곳을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동절기에는 09:00~17:00, 하절기에는 09:00~18:00입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또한 무료이며
이승복군의 추모식은 10월 셋째주 목요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넷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leesb-memorial.or.kr
이 장소의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326-5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높음 -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서 찍었어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033-332-4323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잘생긴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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