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크리스마스가 기어이 와버렸군요..전 크리스 마스에 좋은기억이 없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답니다...고등학교때 외가집에서 자고있는데 엄니가 갑작 습격하더니 전화세 많이 나왔다고 먼지나게 두드려맞고....25살 크리스마스였나..외로운 남정네들끼리 모여서 술먹다...겜하다 걸려서 남자랑 뽀뽀나 하고..저에게 크리스마스는 그런것 ㅜ^ ㅜ 매년 변치않고 고박꼬박 찾아오는데도 왜케 적응이 안되는원..ㅋㅋㅋ지금 시간 새벽2시35분...누군간 자고있을테고 누군간 연인과..친구와...그 무엇보다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테고 또 누군간 지금 저와같이 공혀함을 맛보면서 고독과 쎄쎄쎄를 하고있겠지요ㅎㅎ나의 고독함도 남들의 행복해 짓는 미소도 모두 세상의 일부...지금 웃고있는 그들도 언젠간 나와 같은 그런 공허함을 맛보았을테고 내년에 우리입장은 또 반대가 될지도 모르지요..아;;;이런...과자 소개하러왔다 이 무슨 피카츄 전기세 내는소리를...(넌 이런 케릭터가 아니란 말이야 잉간아!!!!-_-++)흠흠....화제 급전환(터닝 포인트~~~~~돌리고 돌리고&&&&)
오늘 저희 형이 보도 듣도 못한 요상한
과자를 사왔더군요..센베 과자인데 ..센베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그냥 던져 뒀습니다...
그러고 한참후 걍 또 보이길래 아무생각 없이 집어 먹었는데....커헉!!!!!!!!!!
세상에 요런맛이!!!!!!!!!!!!!!!!!!
이거슨 센베의 혁명!!!!!!!!!!!!!!
이제껏 먹었던 센베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부드러움에 바삭함..그리고 과자 총량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땅콩의 고소함...아마..우유를 많이 넣고 구온거 같아요..정말 이제껏 먹어왔던
센베란 과자의 이미지를 단 한조각으로 다 깨버리더군요...그래서 대체 이과자의 정체가 뭐냐 물었더니 유명한 과자점이라고...
이름은!!!!!!!!
그 이름은!!!!!
캔디~~~~~~~~~(;;;;좀 맞자....;;;;ㅡㅡ^)
이름은 이대명과☆☆☆☆☆☆라고 하더군용!!!!
부산에만 있고 체인점 딱 네곳인 과자점이랍니다
네이냔에 물어보시면 위치랑 전번 다 나오는데
해운대 남포동 서면...또..한군데는.....~_~;;흠흠...
찾아보시는 재미를....느껴..보심이.......(기억안난다 그러지 둘러 대기는 (-_-+).....)
인터넷 판매도 하고 선물세트도 있더라구요....
인더넷에선 한번먹기 시작하면 다먹을때까지 멈출수없는 과자라고 누군가 적어놨더군요...저도 그랬으니 뭐....한봉지에 대략 30~35조각
정도 들어있는거 같고 가격은 6처넌...가격이 좀 세긴한데 먹어보면 그돈 절대 아깝지 않아요..글구 사진이라두 찍었어야하는데 저와 그녀석과의 첫만남의 순간에...이미 껍질님께서
이리 저리 다 찢기시어 운명하신 모습으로
만났기에..차마...영정사진을 올릴수는..ㅜ ㅜ
아무튼 오늘의 츄쳔 이대명과 과자였습니다^^
ps.메리~~~그리숨었으ㅋㅋ
이상..컴터 고장나서 새벽에 할꺼 없는 캡틴군
이었슴다ㅜ 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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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즌 2에서
캡틴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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