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을 많이 안 올렸죠? 여기저기 다녀오느라 뜸했습니다 아이고 이 늦은 시간에 또 글을 쓰네요 다음 업로드는 또 언제가 될지...얼마전에 중화 음식점을 소개해드렸고 이번에는 그 옆집인 '꼬불꼬불'이라는 곳인데요
닭갈비 집입니다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처럼 고기가 큼지막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쉽게 가서 음식을 먹을수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요
맛도 맛있구요ㅎ
이곳이 제가 처음 '접대문화(?)'에 대해서
배운곳입니다ㅎ
고등학교 올라가서 방송부에 들어갔는데
'회식'이라는 것도 처음 이곳에서 해봤고
TV에서 격식있는 애들만 하는 대사인 줄 알았던
'선배님'이란 단어도 처음 입에 올려도보고ㅎ
대학교 선배님들 오셔서 쌈도 싸서 입에 넣어드리기도 하고ㅎㅎㅎ
전 그게 그 때 뭔가 대단한 일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도 거기서 거기인 것들이
자기들끼리 선배님~ 후배님~하는 모습을
식사중이시던 주변 어른들은 어떻게 봤을지 참 궁금하네요ㅎ
제 주변에는 어디 그런 일 없나?
싶어요ㅎ
음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리워하는 눈으로 볼 것 같기도하고..
그렇네요?ㅎ
이 장소의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충인동 459 (지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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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대표충주인]드와이트슈르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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