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SHABU SHABU(방콕)☆
방콕스토리 2.
방콕 BTS 씨암역 2번출구 우측으로 나오시다 보면 RYU(류) 간판이 바로 보입니다.
류는 일본식 샤브샤브 체인점인데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부페식 샤브샤브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자리배정되기까지 20~30분 기다렸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8명이라 큰 테이블이 날때까지 기다리느라 좀더 오래 기다렸네요.ㅎ
하지만 기다리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대기중인 테이블 옆 TV에서는 한류열풍을 말해주듯 한국의 음악프로에 아이돌가수들의 노래를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리배정^^ 무한리필이긴하나 부페처럼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배터지게 먹을수 있을만큼의 충분한 시간은 됩니다. ㅎㅎ
각종채소류,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해산물, 두부, 어묵종류, 면종류, 버섯 등 샤브재료가 엄청 다양했습니다.
그외에도 초밥, 롤스시, 샐러드, 밥, 김치도 있었구요, 오꼬노미야끼, 음료, 아이스크림, 푸딩 등 사이드메뉴도 다양했습니다. 소스로는 초장과 와사비장도 있더라구요.
이 집의 좋은점은 육수가 한국처럼 테이블당 하나가 아니라 개별 육수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내가 먹고싶은 걸 맘껏 넣어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아마도 일본식이라 그런가봅니다. 일본에서는 혼자 구워먹는 삼겹살집도 있다죠?ㅎ
위에 사진속 스테인레스통이 개별육수통이구요. 테이블 아래에 불조절장치도 있습니다. 끓이는 동안 육수 맛을 내기위해 채소랑 어묵 조개정도 넣어봤구요. 수북히 쌓아놓은 그릇들이 샤브재료입니다. 정리가 안되서 좀 어지럽죠? ㅎ 참~ 사실적으로 찍었습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서 배가 고팠던 일행은 누가누가 더 많이 먹나 내기라도 하듯 연신 접시를 비워나갔습니다. 쌓인 집시는 점원들이 재빠르게 치워주더라구요.
식사를 다 마친 우리는 낮에 사뒀던 망고스틴과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하고 그 자리를 나왔네용.
가격은 299밧입니다^^한국돈 12,000 원정도.
이 장소의 주소 : Thanon Rama I, Pathum Wan, 방콕 10330 타이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보통 - 지도에서 그 근처를 찍었어요. 근처에서 조금만 찾으면 되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예삐스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어플에서는 더 재밌는 기능과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고고씽~ 폰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고고씽~ PC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