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충주 방문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충주 시외버스 터미널부터 이 어플의 대표충주인으로서 보여드리려했는데 가는도중에 비가오네요
하하하핫 아름다운 세상이야
그래서 가다가 배고파서...
패미리마트 찍어올려요.....
ㅎㅎ이혜정제육덮밥 도시락과 500컵 해물맛사서먹고있어요ㅎ
여기 패마는 패마일뿐이죠
어느지역에 가던지 패마는 패마일 뿐입니다
오랫만에 오니까 패마에 처음 왔던날이 생각나네요
그때 고1였는데 시골 중학교 다니다가 처음 시내살이(ㅋㅋ)시작한거라 24영업을 하는 구멍가게는 제게 신선한 충격였던 거죠
버스타고 시내볼일 보고 들어갈때 많이봤지만
새벽세네시에도 문닫을 생각없이 음악틀어놓고 장사하는그곳...
아 떠오르는군요ㅎ 밤에처음으로 마트에서 사먹은게 쌀새우깡과 우육탕였어요.
맞아요 라면도 끓여먹을수 있다는 자체도 제겐 감동였죠 그건 제게 시골생활의 끝이자
더 넓은 세상의 시작을 느끼는 경험였으니까요
대충쓰고 끝내려했는데 급진지해졌네요
음..
그래도 24시간 편의점을 두고 추억에 잠길수있다는게 기분좋을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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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대표충주인]드와이트슈르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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