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 넘어 하빈에 있는 매운탕집에서 밥먹고
집으로 오다가 소화도 하고 바람도 쐴겸해서
얼마전에 완공식을 한 `강정고령보`에 갔습니다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이 보는
처음에 이 사업할 때 정치계에서
말이 엄청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 거기 가니깐
꽤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저는 분지인 대구에서 살아서인지
바다처럼 탁 트인곳을 좋아하는데
`강정고령보`가 딱! 그렇더라구요
바다만큼은 아니지만 넓은 강위에서 보는
탁트인 풍경은 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더군요
더군다나 저~ 멀리 보이는
성서 다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더욱더 멋졌습니다
(밤에 가면 야경이 장난 아닐 듯)
여튼 주말에 갈곳은 없는데 바람을 쐬고 싶으시다면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 장소의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778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보통 - 지도에서 그 근처를 찍었어요. 근처에서 조금만 찾으면 되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MINkai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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