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8. 7. 23:38
이모빌라이저 적용 차량의 키복사 절차
얼마전 NF 쏘나타 2007년식 차량을 구입했다.
차키가 하나밖에 없어서 별 생각없이
키복사집에 가서 복사해달라고 했더니

"이 키는 복사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라고 하는 거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나 해서
"그래요? 왜 그렇죠?"
했더니

이모빌라이저라는 것이 적용되어 있는 차는
차키에 칩이 내장되어 있고
이 칩에 들어있는 보안코드와 차량에
저장된 보안코드가 일치해야만
연료공급이 되고 시동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에 전화해서 알아낸 절차다.

1. 모비스 대리점에서 이모빌라이저 키를 구입한다(1만원)
2. 키복사집에서 깍는다(5천원)
3. 현대차 정비소에서 기존키와 복사키를 가지고 가서 세팅한다(2만원)

그런데, 나는 정작...
중고차 판매 상사에 연락해서
전차주에게 차키를 찾아달라고 했고
택배로 열쇠를 받을 수 있었다.
돈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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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엔 좋은 게 많습니다에서 보통미각님이 작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