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6. 5. 21. 13:22




오늘은 LG U+ tvG woofer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을 감상하였습니다.

저는 선으로 기기들이 연결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무선으로 연결되는 것이 있으면, 테스트를 해보곤 합니다.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기기들을 하나씩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요놈은 tvG woofer가 등장하기 전에 사운드를 담당하던 녀석인데, LG 사운드바입니다.

소리가 꽤 괜찮지요. 지금은 방에서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고 있지요.

방에서도 쓸만한 소리를 간편히 들을 수 있게되어 참 좋아요.





▲ 요놈은 아이리버 블랭크라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휴대하기 조금 크다고도 할 수 있고, 적당하다고 할 수 있는 애매함이 있지요.

사운드바가 방으로 들어오기 전에 방에서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었지요.





▲ 요놈은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놈인데.

나름 덩지가 있지만, 무게는 참 가볍습니다.


캠핑갈 때 쓰면 좋겠다 싶어, 구입했어요.


소리가 조금 날라갔다 싶은 느낌이 있는 물건입니다.

야외에서 들으면 잘 어울릴 듯한 소리를 내지요.





▲ 요놈은 거실에서 음악을 들을 때 사용했는데, 거실에 사운드바가 등장하면서, 활용도가 거의 없어졌지요.


지금은 그저 데코레이션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운드가 풍부하고, 큽니다.


저걸 살 때 10만원 정도 줬던 거 같은데, 사운드바 이전에 가장 애용하던 물건이지요. ㅋㅋ





▲ 요놈은 노벨뷰에서 나온 물건인데,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데, 조그맣고 귀엽죠.


휴대성이 가장 좋은 물건이고, 간단히 테이블에 올려놓고 쓰기에도 좋죠.


작은 것 치곤 소리도 맘에 들고, 밖에서 음악 듣기 재미있는 물건이에요.




▲ 요놈은 활용도가 다양한 녀석이지요.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자체적으로 소리를 내진 못하지만, 이어폰, 헤드폰,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음향기기를 이 물건과 연결하면 블루투스로 재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가격도 싸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음...


여러 블루투스 기기를 구경하다 보니 본론이 늦어지는군요.


이제 tvG woofer 를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리모콘의 "광입력/블루투스" 버튼을 누릅니다.


리모컨이 아니라도 본체에도 버튼이 있습니다.





▲ 리모컨에서 버튼을 누르면, 본체에 "BT READY"라고 써집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




▲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해보면, "U+ tvG woofer"라고 떡하니 나타납니다.


이름도 참 찾기 쉽게 되어 있네요 ^^


이름을 터치하니, 바로 페어링이 됩니다.



화면에 "MI_SCLE"이라고 표시된 것은 샤오미 체중계입니다. ㅋㅋ


집에 2개가 있어요.





▲ 페어링이 진행되는 그 찰나의 순간 캡처를 해봤습니다 ㅋㅋ, 빠른 손놀림이 압권이죠!!!





▲ 페어링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사운드바를 사용하고 있어서 나란히 표시되고 있네요.





▲ 이 순간, 본체에는 "PAIRED"라고 써졌습니다.


페어링 완료된 상태이지요.


이제 음악을 들어 봅니다.





▲ 이제 노래를 틀어봅니다.


요새 즐겨 듣는 태양의 후예 사운드 트랙입지요 험험..





▲ 음악 재생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푸른색으로 밝게 빛나는 버튼을 누르면, 다른 블루투스 기기로 재생할 수 있는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도 있겠어요.




※ 사운드 및 이런저런 생각들...



● 제가 여러 블루투스 기길를 가지고 있지만, 기기마다 사운드의 특성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사운드바와 tvG woofer는 소리를 정확히 표현한다는 느낌이 들구요.


기타,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기기들은 뭔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빠져있는 사운드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기기마다 사용 장소에 따라, 더 좋게 들리는 것들도 있습니다. 휴대성도 차이가 있구요.



● tvG woofer가 사운드바보다 더 풍부한 사운드를 힘있게 들려준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기의 바닥쪽에 우퍼 2개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 블루투스 페어링은 정말 이렇게 쉬울 수도 없겠다 싶을 정도로 간편했습니다.


기기 검색하고 터치 한번에 연결되었네요. '벌써 된건가' 싶을 정도로, 기기 검색도 빨랐고, 연결도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