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3. 4. 9. 21:25
시골막걸리
신사시장 근처. 4동사무소를 등지고 직진.


정말 대단한 곳이다.
우리동네 쪼알님의 글을 보고 가본 곳이다.
벌써 1년이 넘었다.

처음 갔을 때는 실망했다.
상당히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그랬다.
훗.
그러나 계란말이가 나왔을 때!! 흠... 충격이었다.
대체 어떻게 이 가격에 이정도로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순간 이베리아 반도에서 탱고를 추는 여인이 떠올랐다. 음...⊙.⊙

그렇게 1년 넘게 여기만 다니면서 모든 메뉴를 먹어봤다.
쉐프와 대화도 많이 하고.

그 결과.
여기는 나만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우리동네에 글을 올린다. ;)

쪼알님의 시크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쉐프의 자존심과 자부심이 강력하다.

음... 뭔가 에피소드가 많은데 술이 취해서 글쓰기 혼란스럽다.

혹시나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쉐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길 권한다.
쉽게 상처받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


이 장소의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사동 478-26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보통 - 지도에서 그 근처를 찍었어요. 근처에서 조금만 찾으면 되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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