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자 활어 직판장 ☆ 리뷰: [정자 활어 직판장]
경주에 있을 때 울산 정자해변으로 놀러가면 들려서 자주 횟거리를 샀던 곳입니다.
정자해변은 경주에서 문무대왕릉을 거쳐 양남면을 지나 가다보면 나오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정자 활어 직판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싱싱한 횟감들이 즐비해 있고 손님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얹어줄려고 하는 곳입니다.
자연산회와 보도 듣도 못한 다양한 횟감들이 있어
눈요기 하기에도 좋답니다.
가격은 대략 1kg에 20,000원인데 싱싱하니까 이정도의 가격지불은 아깝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여길 가면 항상 들르는 곳이 있는데
A-7 입간판이 걸려 있는 곳에 갑니다.
회를 판매하는 주인할매와 회를 써시는 아주머니
두분이서 일하는데 경주에서 왔다하니 자기 사위도 경주사람이라고 멍게, 게불을 서비스로 주신게 계기가 되어 저의 단골집이 되었답니다.
여름휴가를 이쪽 방면으로 가신다면 돗자리와 그늘막텐트만 들고가면 됩니다(필요하면 별도로 더 준비하시구요)
입구에서 야채와 초장, 쌈장, 와사비장을 파니까 싱싱한 횟감과 함께 사들고 정자해변에 돗자리 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소주한잔에 회를
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초장집도 활어직판장 근처에 있으니 여길 이용하셔도 되구요.
정자해변 주변으로 레스토랑도 있으니 칼질도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밤새 노니
무섭지도 않답니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우리동네 주민들께 정자해변과 정자 활어 직판장을 추천드립니다.
이 장소의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439-1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매우 높음 - 안내 책자, 영수증, 명함에 써있는 주소에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052-298-9698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잘생긴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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