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무봉리 - 갈비정원.
친구가 포천으로 이사온 후 수많은 갈비집을 다녔지만 이집만큼 좋은곳이 없다며 데려간 곳입니다.
저녁 6시 30분즈음 갔는데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더군요.
그런데 홀이 휑~ 다들 방에서 드시더군요.
우리는 통유리가 있는 홀에서 냠냠.
4명이 갔지만 양이 많다는 얘기에 생갈비 1인분과 양념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생갈비는 34,000원.
양념갈비는 30,000원. 갈비 1인분에 450g이고요. 미쿡산입니다.
불고기는 1인분에 13,000원.
냉면은 6,000원. (후식냉면은 3,000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시는데요. 속도가 빠릅니다.
저희는 식사 속도가 좀 느린 편이라 알아서 구워먹는다고 했지만 종종 오시더군요.ㅎ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생갈비는 소금에 살짝 찍어먹고요.
양념갈비는 달달하니 애들이 좋아할 맛이더군요. 마늘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깔끔해요.
일단 3인분을 시켰지만 결국 남겼습니다.
양이 참 많더군요. 1인분에 두대씩ㅎ
그 대신 소주가 6병, 사이다가 2병.ㅎㅎ
야채류 다 신선하고요.
곁반찬으로 샐러드, 씀바귀무침, 오징어초무침, 잡채 등등이 나오고요. 손바닥만한 두부동그랑땡을 인원수만큼 주십니다. 더 달라고해도 똑같이 4개를 주시더군요.
후식으로는 식혜와 배를 주십니다.
정말 배뻥...
찾기가 좀 애매하지만 무봉리 삼거리 입구입니다.
생갈비 최고!
www.galbijungwon.co.kr/
이 장소의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산47-1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매우 높음 - 안내 책자, 영수증, 명함에 써있는 주소에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031-543-9277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라온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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