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도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
지인으로 부터의 급작스러운 연락으로 시작된 인천 신도로의 여행.
워낙 갑작스러워서 짐만 대충 챙겨 차에 몸을 의지한 채 인천 영종대교를 달려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신도로 향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맡는 바다내음도 좋았지만 섬으로의 여행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손에 잡힐듯 다가오는 갈매기도 실컷 보고
드라마 촬영지와 섬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신도는 면적 6.92km2, 해안선 길이가 16.1km
신도의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신도와 시도 그리고 무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세개의 섬이 하나의 섬처럼 느껴졌습니다.
섬을 어느 정도 둘러 본 후 팬션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후 여행의 묘미인 바베큐 구이와 소맥으로 여행의 흥취를 높여 나갔습니다.
깨끗한 공기와 산새소리에 잠이 깬 다음날 아침. 1박2일의 여정을 마치고 신도를 뒤로한 채 다시 뭍으로 올라섰습니다.
갑작스런 여행이었지만 나들이 철인 요즘에 섬으로의 여행은 또 하나의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답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깨끗한 공기와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신도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이 장소의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523-47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높음 -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서 찍었어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잘생긴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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