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첫 촬영지 충북 영동 "월류봉" ☆
1박2일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던 한천팔경 중 제1경인 월류봉을 2009년 9월에 다녀왔습니다.
월류봉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면....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하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여기서 한천정사를 지어 강학을 했던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천팔경"에는 월류봉, 화헌악, 용연대, 산양벽, 청학굴, 사군봉, 법전암, 냉천정이 있습니다.
달도 머무르다 간다는 월류봉은 깍아지른 절벽산 아래로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루며 높이는 400.7m입니다.
길을 따라서 마을로 향하면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의 첫방송과 1주년 기념때 방송했던 촬영현장이 있는데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촬영했던 현장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평상 뒤쪽에는 새롭게 단장한 정자가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행 코스도 있어 등산을 좋아라 하는 분들은 등산을 하면 좋은데 6.25 전쟁의 비극이 담긴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 장소인 노근리 들입로로 접어들어 산행을 시작하면 됩니다.
산정산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을 닮은 산이 있는데
1박2일에서도 소개가 된 한반도 지형을 닮은 산을 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인 노근리마을 그리고 1박2일의 첫 촬영지가 있는 월류봉으로 가족과 연인과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 장소의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175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보통 - 지도에서 그 근처를 찍었어요. 근처에서 조금만 찾으면 되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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