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8. 7. 23:47
우리 동네 잘 하는 법 1탄

주로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는 게 편한 블로그에 비해 우리 동네는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정보를 즐겁게 나누기 위해 이래저래 해보았더니 노하우가 생겼는데 다음과 같이 해보니 좋더군요.


우리 동네 잘하는 법!!!


1. 시도 때도 없이 찰칵!

글을 좋은 곳에서 즉시 올리는 것보단 일단 사진만 찍고 좋은 것은 함께간 친구 가족과 맘껏 즐기는게 정답이지요.


2. 영수증을 꼭 챙겨둔다!

영수증에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주로 총 금액만 신경을 쓰지만 영수증에는 상품별 가격, 가게 주소, 전화번호 등이 있는데, 영수증에 있는 내용만 잘 써도 동네 주민들께는 정보가 됩니다.

특히 주소가 번지수까지 나와 있는데. 우리 동네 지도의 지명 검색에 번지수까지 넣으면 정확한 위치를 찾아줍니다.


3. 글쓰기는 한가할 때, 창작보단 사실을!

제가 해보니까 글 하나 쓸 때 10분은 금새 가더군요. 창작의 고통도 있겠지만... 학창 시절 일기 쓰기가 어려웠던 거와 같이 뭘 써야할 지 몰라서 힘들지요.

창작은 힘겨운 작업이니 사실을 있는 대로 쓰는 게 편한거 같습니다. 분위기는 어떠했다든지, 맛은 어떠했다든지, 메뉴와 가격, 찾아가기 편리한 방법 등 사실을 중심으로 쓰다 보면 어느새 알찬 정보가 채워집니다.


4. 줄바꿈을 보기 좋게!

줄바꿈을 적절히 해주어야 보기가 좋고 보기가 좋아야 맛도 있지요. 화면크기에 맞게 줄바꿈을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제일 편한 방법은 기자들이 쓰는 방법인데, 문단 단위로만 줄바꿈하는 것입니다.

이 글이 그런식인데, 단락을 이루는 내용은 줄바꿈 없이 죽~ 쓰고 단락이 끝날 때만 줄바꿈을 두 번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폰이 세로든 가로든 보기 좋게 나옵니다.

뉴스 사이트 신문 기사를 보면 이런 식으로 쓰여진 걸 알 수 있습니다.


5. 동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

글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잡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동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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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걸 한마디로 압축한다면
신문 기자처럼 쓴다입니다.

사실만을 쓰고, 보기 좋게 쓰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이것이 기자 정신, 블로거 정신, 우리 동네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우리 동네를 조금 먼저 쓰기 시작한 보통미각의 글 쓰기 노하우였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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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보통미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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