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장 사거리 바로병원 1층 커피&솔(태양) 입니다~*
생긴지는 2~3년 됐는데 항상 지나다니면서 분위기가 좋아서 가보고 싶었지만 친구들 만날 땐 구월동으로 나가는 편이라 마음만 가득이었지요..
어제 잘분님 내외분과 알콜님, 그리고 수인언니 일행을 모두 만날 일이 있던 터라 양쪽 의사를 확인한 후 번개 소집에 들어갔답니다~*
첨엔 인천에 조용히(?) 다녀가길 원했던 어거스트님이 전날 번개에 자극을 받아 나도 번개!!를 외치자 마자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그 빠르다는 번개가 시작된 거죠.
평소 눈여겨 보던 집근처 커피숍...엔 딱 어울리던 장소라 이곳으로 장소낙점.
와...생각했던 것보다 참 커피가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커피 증류때 뿜어져 나오는 커피 아로마가 황홀한 이곳은 커피가격도 착해서 아메리카노 2800원을 시작으로 아이스 카패라떼 3800원..정도였어요..
커피를 즐기지 않는 어거스트님이 주문하신 레모네이드도 무척 맘에 들어하셨답니다.
(왠만해선 맞추기 힘들다는 어거님의 입맛~*)
첨엔 통유리 바깥 편에 데코 테라스가 놓여져 더 운치있고 분위기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분위기,맛,깔끔함에 모두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이 장소의 주소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8동 1532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매우 높음 - 안내 책자, 영수증, 명함에 써있는 주소에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2에서 은하수가로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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