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2. 11. 08:22


주왕산

주왕산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석병산(石 屛山)이라고도 하며,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30여 곳의 명소와 여러 명승지를 가진 주왕산은 산세가 웅 장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한국제일의 금강산과 닮았다하여 소금강이라 불린다.

산봉으로는 연화봉, 시루봉, 향로봉, 촛대봉, 미륵봉, 관음 봉, 옥녀봉, 장군봉 등이 있으며, 굴로는 주왕굴, 연화굴, 무장굴, 폭포로는 제1,2,3폭포, 달기폭포, 계곡은 외주왕, 내주왕(절골)계곡, 월외계곡, 내원계곡이 있고, 기암(旗 巖)으로는 기암, 부암, 석병암, 급수대, 망월대, 신성암, 학 소대 등이 있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사찰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대전사와 광암사가 있으 며, 암자로는 주왕암과 백련암이 있다.

주왕산은 부동면 상의리 쪽의 외주왕과 개발의 손길이 덜 미친 동남쪽의 내주왕 등으로 크게 나뉜다.

외주왕의 주왕암, 주왕굴, 연화굴, 자하성, 기암, 망월대 등 은 주왕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경치 또한 아름다워 관광객에게 역시 오길 잘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외에도 학소대, 제1,2,3폭포 등이 있으며, 폭포수는 너 무나 맑아 손을 담그는 것조차도 머뭇거리게 될 정도이다.

또 기암교 오른편에 왼팔로 돌을 던져 바위에 얹으면 아들 을 낳는다는 아들바위가 있어 사람들의 걸음을 잠시 멈추 게 한다.

대전사가 있는 외주왕에 비하면 내주왕은 사람의 손길이 덜 미쳐 자연 그대로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보인다.

인적이 드물어 낙엽이 쌓인 등산로의 운치는 특별하다.

부동면 이전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주산지가 있다.

약 150년 된 능수버들과 물 속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주산지를 지나 칼등고개를 넘으면 주왕굴로 갈 수 있다.

또 상이전을 지나 절골로 오르면 그 어느 곳 보다 숲이 울 창하고 계곡이 아름답다.


이 장소의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24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높음 -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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