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화국수 ☆ 리뷰: [45년 전통의 아화국수를 소개합니다]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 위치한 아화국수.
45년의 역사를 간직해 온 작은 규모의
가내 국수공장입니다.
경상북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다들 알고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국수제조에 45년이라는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집념의 장인이 있었기에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던 곳입니다.
우리동네 시작 전에 여기서 국수를 사와
주위분들 하고 나눠 먹었던 기억들이 떠올라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옛날의 모습(낡고 허름한 기와집)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조립식 건물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연인 즉 몇년 전에 화재가 나서 옛 기와집이
전소되어 새롭게 지었다고 하네요.
역사와 추억이 있는 옛날의 모습을 우리동네
주민들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는데...
매우 아쉬웠습니다.
전통방식만을 고집하는 아화국수 창업주인
할아버님은 아직도 정정하십니다만
아화국수만의 비법을 아들에게 전수하여
대를 이어나가게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할아버님과 아들 그리고 며느리 셋이서
아화국수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홍보나 홈페이지가 없어도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 찾아 오고 택배주문도
많다고 합니다.
45년 동안 국수만을 제조하여 현재에 이르는
아화국수.
시중에서 파는 국수와의 비교를 거부하는
아화국수.
찰지고 면이 살아있어 국수를 삶아도 쉽게
퍼지지 않는 아화국수를 우리동네 주민들께
추천드립니다.
※ 우리동네 서버 장애로 사라진 글입니다.
※ 정리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이 장소의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아화리 244-1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매우 높음 - 안내 책자, 영수증, 명함에 써있는 주소에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054-751-4477
이 글은 안드로이드 어플 우리동네 시즌 3에서 잘생긴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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