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가 지하철이 아니라구!
햄버거와 샌드위치 중간 쯤 되는 음식을
서브(sub)라고 하는 모양이다.
이 서브를 파는 subway라는 체인점에 갔다.
맥도날드처럼 나름 유명한 체인이란다.
주문하는 사람들은 흑인과 중남미 계통의 사람이 많다.
도무지 미국에서 백인 보기가 힘들다.
이 동네가 이런건지...
하긴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백인은 드물다.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중남미 혹은 흑인이다.
서비스업은 소득이 작아서 그럴 수도 있다.
...
서브 안에 들어가는 음식들은 야채도 있고
고기류들도 많다.
난 느끼한 게 싫어서 야채만 넣는 걸로 했는데
종업원이 자꾸 뭘 넣을 지 세세한 걸 고르라고 한다.
말도 잘 안통해서 대충 넣으라고 했다.
함께간 동료들은 고기가 좋단다.
두꺼우면 더 좋단다.
취향이 다르다.
내가 주문한 건 손도 안댄다. ㅋㅋ
앞에 있는 뚱뚱한 흑인 서브를 보니
살찔 거 같다. 정크푸드란 이런 것인가...?
서브와 콜라 합쳐서 10달러 정도하는 거 같다.
대략 한끼에 10달러 정도씩 드는 거 보니 물가가 한국보단 비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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