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당일치기로 저번주에 다녀왔었는데요.
삼양목장이라는 곳엘 다녀왔습니다
정말 예뻐요.
가을연가,연애소설,베토벤 바이러스등등 의 촬영지 이기도하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큰 목장에 진짜 광활함이라는것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무척 넓어서 길이 아닌곳에 몰래 들어갔다가는 조난 당할것 같아요. 안내방송에 따르면 여의도의 7배 라고하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바람이 많이 분다는 대관령이라 풍력 발전기도 함께 있었습니다.풍력 발전기 한개당 30억?이라 하던데..가까이서 보니 마냥 천천히 도는 것도 아니었어요.날개라도 하나 떨어지면..바로 인생 퇴갤 일듯⊙∇⊙;;;
젖소와 양, 토끼 그리고 타조까지 함께 있었는데
젖소....정말 귀엽더군요. 그러나 저번 엄청난 구제역으로 인해 이 귀여운 녀석들도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해요. (많이 죽었데요ㅠ_ㅠ)
양은 엄청나게 새하얀 털을 기대했는데 엄청 누르팅팅 했어요.
그치만 속 살?속 털?에 손을 대보니 완전 따뜻♥진짜 그 순간 귀염 터짐!!!(귀여운 것에 매우 약함*-_-*) 그리고 관광객들이 주변 풀들을 많이 줘서 그런지 일단 다가가니 풀 주는줄 알고 도도하게 미리 우리에게 다가오더군요.똑똑.
토끼 또한 폴짝폴짝 귀여웠어요. 그러나 타조는..,..pass 냄새ㅠ
삼양목장, 그냥 이름이 삼양인가 보다 했는데 삼양라면의 본거지 였어요. 목장 밑에 구경다 하고 삼양마트가 있어서 삼양라면 한 사발과 1963년도에 나왔다는 전설의 삼양라면,추억의 뽀빠이를 바리 바리 사왔어요. 즉 라면을 기념품으로...
*입장료 성인 7000원 아이들은....ㅠㅠㅠㅠ?!
*시간 마감이 아마 5시로...알고 있어요.
*목장에 올라갈 때는 목장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안내 멘트가 나와요. 각 구역과 역사등을 소개.
꼭 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부터 걸어 내려오거나 버스를 다시 타고 내려옵니다. 걸어서 내려올 경우 1시간 20분 소요.
바람이 많이 불어 아우터 꼭!☆
강원도 당일치기 .
목장외에도 다녀온 곳이 더 있어요.
곧 리뷰 올리겠습니다.^*^ 아무도 안보겠지만...
내 멋대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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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즌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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