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곡 사거리에 있는 "오장면옥"
회냉면 먹었어요~^^ 홍어회가 아닌 가자미회를 부드럽게 삭혀서 넣었는데요~! 홍어회처럼 꼬리~한 맛은 안나지만 고들고들한게 맛은 좋았어요 정말! ㅎㅎ
가게를 새로 단장하신건지 너무 깔끔해서 좀 놀랬구요 (이름만 보고 가서 작은 집일 줄 알았는데 2층까지 있는 통유리가게!!)
남자친구가 왕만두를 별로 안좋아해서 물만두랑 먹었어요 ㅎ
회냉면 7천. 물만두 5.5 왕만두 6.5 가자미홍어회 15천. 갈비찜. 갈비탕. 물냉 비냉 섞어냉면(회냉반 비냉반) 등등 메뉴도 생뚱맞은건 없는데도 다양하구요 ㅎㅎ
이근처에서 회냉면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려요~^^
- 가자미홍어회 메뉴도 먹어보았는데 홍어회가 워낙이 비싸서 보통 가자미를 홍어처럼 만들어 판다네요~ "가자미를 홍어처럼 만든 회무침" 이라는 느낌으로 달아놓은 메뉴명 같습니다.
전 별로 거슬리지 않아서 신경도 안썼는데 이곳 양념엔 후추가 좀 들어갑니다. 후추가 좋으신 분들은 괜찮겠구요
제 동생은 좀 거슬린다니까 취향으로 참고하세요^^
오늘 가서 왕만두도 맛보았습니다 ㅋ
두부가 같이 들어가서 다른곳의 야채듬뿍 아작함보다 담백 부드러운게 전 굉장히 좋았어요!ㅋ -
-- 표시 안의 글은 이틀 후에 먹고 다시 추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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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모름 - 정확도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예전 글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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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즌 2에서
유정가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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