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마을 다람쥐 ☆ 리뷰: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도토리 묵사발과 도토리 묵밥 - 강마을 다람쥐]
팔당댐을 지나 경기도 광주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위치하고 있는 "강마을 다람쥐"
주위분의 소개로 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는 비극적인 말을 듣고 발걸음을 돌렸던 곳인데 두번째 방문때는 운좋게 20분만 기다리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저희는 도토리묵밥(온)과 도토리묵사발(냉)을 시켜 먹었는데 음식이 나오는 순간 사람들이
왜 한 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먹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다른 집의 묵밥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죠.
육수는 해산물과 다양한 야채들로 우려낸 맛이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광복절.
이틀만에 다시 찾은 세번째 방문때는 1시간 3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니 손님들이 마니 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폭우를 뚫고 달려갔는데 저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그래도 맛있기에 이정도의 기다림 역시 즐거웠답니다.
이날은 도토리 비빔국수와 도토리전병을 먹었는데 역시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식당 뒤편에 잘 가꾸어진 예쁜 정원들을 둘러 보면서 소화도 시키고 팔당호를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면 좋을겁니다.
도토리음식이 맛있고 주변이 아름다워
볼거리가 많은 곳.
팔당호를 바라보면서 도토리묵밥을 먹을 수 있는 "강마을 다람쥐"를 우리동네 주민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장소의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299-2 (
지도 보기)
주소의 정확도 : 정확도 매우 높음 - 안내 책자, 영수증, 명함에 써있는 주소에요
이 장소의 전화번호 : 031-762-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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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시즌 2에서
잘생긴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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